이주노가 아기 출산 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3월 1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녹화에서 아기 출산 문제를 놓고 아내에게 홧김에 “아기를 지워라”고 말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주노는 그 말을 한 후 “가슴이 다 타들어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박미리도 “하루 종일 혼자 방구석에 틀어박혀 눈물을 흘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주노는 지금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딸바보’가 됐다.
이주노는 “아기 목욕은 꼭 내가 시킨다. 이 때문에 저녁이면 모든 일을 제치고 집에 일찍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주노의 부인 박미리는 2011년 12월 19일에 딸을 출산했다.
사진제공|SBS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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