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안에서 남녀 19명 섹스 파티 ‘충격’ (출처= 정북방왕)
대만의 열차 안에서 남녀 19명이 섹스 파티를 벌여 충격을 주고 있다.
대만의 중영사는 지난 27일 “열차 안에서 남녀 섹스 파티를 주도한 차 씨를 체포해 조사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일을 주도한 차 씨(37)는 이달 초 인터넷에 “섹시 파티에 참가할 남녀를 모집한다”고 글을 올렸다.
해당 열차, 당시 상황 이미지(출처= 정북방왕)
이에 이달 초 참가를 신청한 남성 18명과 여성 1명이 함께 파티를 즐겼다.
하지만 남성 18명 전부가 아닌 일부 남성들과 1명의 여성만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참가비는 대만달러 800위안(3만 원)이었으며, 여성에게는 받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차 씨는 “여성에게 성관계를 강요한 적 없다. 또한 여성에게 돈을 주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차 안에서? 충격적이다”, “정말 한심한 노릇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