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선생님이 멋져 보일 때 (영상캡처)
‘수학선생님이 멋져 보일 때!’
‘수학선생님들의 몸엔 자가 탑재되어 있는 것일까?’
최근 유튜브에 ‘수학선생님이 멋져 보일 때’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어 널리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수는 문제를 거침없이 풀어나가며 대충 그리는 것처럼 보이는데도 분필 하나만으로 꽤 정확하고 반듯한 점선과 원, 도형 등을 그려내며 출중한 그림솜씨(?)를 뽐내고 있다.
제목에서 말하는 수학선생님이 멋져 보일 때는 바로 이때를 말하는 것.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수학선생님이 멋져 보일 때 공감된다. 우리 수학선생님도 정말 자로 잰 듯 도형을 그려낸다”, “우리 수학선생님은 별명이 컴퍼스다”, “많이 그려봐서 숙련된 듯” 등의 댓글을 달며 공감했다.
한 네티즌은 “사실 칠판에 잘 안 보이는 작은 점선들이 찍혀있다. 그것을 이용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트위터 @joonam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