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시청률 40% 재진입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시청률 40%대에 재진입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한 ‘해품달’은 전국가구시청률 41.2%를 기록했다. 이는 1일 방송에서 기록한 36.0% 보다 무려 5.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일 방송에서는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 대 쿠웨이트 경기로 시청률이 30%대로 떨어졌었다. 하지만 종영까지 2회가 남은 상황에서 다시 40%대를 회복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보통의 연애’와 SBS ‘부탁해요 캡틴’은 각각 3.1%와 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