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중 포착된 미스터리 차량(사진=카스쿱)
신형 렉서스 ES 스파이샷(사진=카스쿱)
창문만 빼고 자동차의 거의 모든 부분을 다 가린 채 주행중인 중형급 세단의 스파이샷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고속도로에서 운행 중에 찍힌 이 자동차의 옆모습과 뒷모습으로만 볼 때 어느 제조사인지, 곧 출시될 모델인 것인지 쉽게 알 수가 없다고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은 전했다. 다만 “짐작하건대 지난달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선보였던 ‘링컨 MKZ 콘셉트카’인 것 같다”고 분석하며 “중형급 세단이라는 것만 확실하다”고 전했다.
“신형 렉서스 ES 같다” 라는 해외 네티즌들의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닛산 알티마’, ‘2013년 형 혼다 어코드’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박지원 동아닷컴 인턴기자 yourg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