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2’ 서지석-황정음 소개팅 장면 캡처
‘이번에 차이면 벌써 2번째!’
배우 황정음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오는 6일 방송되는 ‘하이킥3’에서 교생 선생님 역으로 등장할 예정.
일본에서 드라마 ‘풀하우스2’ 촬영 중이던 황정음은 김 PD의 요청에 바쁜 스케줄을 제쳐놓고 흔쾌히 출연 약속을 지킨 것.
극중 황정음은 윤지석(서지석)의 자상함에 빠져 그를 짝사랑하게 되는 교생 선생님 역으로 출연, 특유의 ‘토끼 애교’도 오랜만에 선보일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하선도 토끼 애교 따라할 것 같다”, “완전 기대된다. 하이킥2 카메오 출연자 중에 제일 기대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하이킥2에서 두 사람 소개팅한 적 있다. 그때 서지석에게 차였는데~ 이번에도 차이면 벌써 2번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