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개그맨 정태호가 ‘품절남’이 됐다.
정태호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T웨딩홀에서 두 살 연하인 ‘개그콘서트’ 작가 조예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태호는 피앙세 조씨와 ‘개그콘서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5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조씨는 방송가 동료들 사이에서 ‘평강공주’라 불릴 만큼 이해심이 많고 미모도 뛰어나다고.
한편, 정태호는 현재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감사합니다’와 ‘용감한 형제들’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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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