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경력 신약개발 전문가간질 치료제 등 상업화 기대
뉴로메드, 잘리쿠스 등 미국 제약회사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갤런 신임 대표는 2007년 미국의 의약산업 전문지 ‘파마보이스’로부터 생명과학 분야 100대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SK는 “갤런 대표가 초기 연구 및 임상 개발 외에도 사업 개발이나 자금 조달 등 기업경영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며 “SK가 개발하고 있는 간질 치료제, 통증 치료제의 상업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