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세원. 스포츠동아DB
“목회활동 하고 있지만 방송 열망 강해”
주병진에 이어 개그맨 서세원도 방송 복귀에 시동을 건다. 90년대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서세원이 10여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고 향후 방송 복귀 의사도 밝힌다. 서세원이 출연하는 토크쇼는 케이블 위성채널 tvN의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로 6일 오후 녹화를 진행한다.
서세원은 이날 녹화에서 송사에 휘말려 방송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부터 최근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 활동을 벌이는 근황까지 자세히 이야기할 계획. 또 오랫동안 연예 활동 공백을 겪은 심경과 방송 복귀에 대한 마음도 허심탄회하게 밝힐 예정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목회 활동을 하고 있지만 방송에 대한 열망이 강해 활동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