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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CJ회장 미행’ 삼성 직원 소환 통보

입력 | 2012-03-06 03:00:00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미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물산 감사팀 김모 차장(42)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은 “김 씨에게 6일 출석하라는 소환장을 보냈지만 김 씨가 개인 사정으로 출석을 연기했다”고 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이 회장 미행에 가담한 이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CJ 측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지만 피고소인 측은 아직 소환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