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
‘공식연인’ 하정우와 구은애가 결별했다.
6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1월 설 즈음 헤어졌다.
앞서 6일 오전 SBS ‘한밤의 TV연예’ 측에서 하정우가 구은애와의 결혼 계획을 공개한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하정우가 결혼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말한 것이 구은애와의 구체적인 계획으로 오해받자, 하정우 측은 해당 부분의 편집을 요청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깝다”, “공개연애는 정말 힘든 일 같다”, “어서 둘 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는 3월 말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를린’ 촬영을 위해 독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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