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여자1호가 신중한 선택을 하려다 호감도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23기 남녀들의 짝 찾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여자1호는 짝을 신중하게 선택하기 위해 어머니를 애정촌으로 불렀다. 그리고 여자1호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들에게 어머니를 함께 만나달라고 부탁했다.
여자1호 어머니가 궁금해했던 것은 가족과 학벌 그리고 경제력에 관한 것들이었다. 어쩌면 부모로서 가장 궁금한 질문이었겠지만 오히려 어머니의 등장은 남자들의 호감을 떨어뜨리게 한 원인이 되고 말았다.
남자4호는 “처음부터 여자1호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내가 생각하는 장모상이 아니었다. 우리 어머니와 많이 달라 호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출처ㅣSBS ‘짝’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