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군대서열’(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흔히 말하는 군대서열!’
대부분의 남성들은 군대에서 있었던 무용담을 펼쳐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곤 한다. 그런데 이들이 말하는 군대 이야기의 핵심은 “내가 더 고생했다”인 경우가 많다.
이에 한 네티즌이 커뮤니티 게시판에 출신 부대의 힘든 정도를 서열화해놓은 ‘흔히 말하는 군대서열’이라는 게시물을 올려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사실 이는 남성들이 군대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내가 가장 고생했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유머러스하게 꼬집은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부분 “흔히 말하는 군대서열 정말 공감한다. 사실 군대 이야기를 할 때 남의 군대 얘기는 귀에도 들어오지 않는다”, “여자들은 공감이 어려울 수도 있을 듯”, “들은 이야기가 겪은 일보다 힘들게 다가올 수는 없는 법이죠!” 등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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