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亞 최대 광고제 5년연속 심사위원 배출
제일기획이 아시아 최대 광고제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 광고 페스티벌에 5년 연속으로 심사위원을 배출했다. 제일기획은 18∼20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애드 페스트 2012’에 이유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아웃도어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HS애드 이현종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커스텀 메시지 존 박 광고감독도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우리나라는 이번 광고제에 3명의 심사위원을 배출하게 됐다.
■ 신약 개발 KT&G생명과학 출범
KT&G는 14일 서울 본사에서 KT&G생명과학 출범식을 열고 신약 개발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T&G는 지난해 12월 바이오벤처기업 머젠스를 인수해 신약개발 전문인력을 확충한 뒤 최근 사명을 KT&G생명과학으로 바꿨다. KT&G생명과학은 그동안 머젠스가 연구해온 당뇨 비만 등 대사질환 신약 개발과 함께 KT&G가 관심을 기울여온 암과 골다공증 분야의 신약, 사업화 단계에 있는 아토피치료제의 개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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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신형 싼타페에 ‘블루링크’ 적용
현대자동차는 올 상반기(1∼6월)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에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가 처음 적용된다고 14일 밝혔다. 블루링크는 차와 운전자 사이 거리와 상관없이 원격제어 기능으로 차를 조작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이다. 이를 테면 더운 날씨에는 운전자가 차에 타기 전 블루링크 서비스가 접목된 스마트폰을 통해 미리 에어컨을 작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