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매직쇼(오후 11시)
엘리스는 지난주 면도칼을 삼키는 마술과 손가락 절단 마술 등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게스트들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장면에 비명과 함께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번에는 그가 역동적인 지폐 마술과 카드 마술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폐를 반으로 잘라 나머지 반쪽을 사라지게 한 뒤 자신의 주머니 안에 있던 바나나 껍질 속에서 찾아낸다. 또 다른 지폐에서는 소금이 쏟아져 나오는 모습도 보여준다.
엘리스는 이은결과 함께 코믹 댄스와 랩을 선보이며 카드 마술도 해 보인다. 카드가 화수분처럼 계속 쏟아져 나오게 하는 마술이다.
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