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임성민이 남편과 시댁 자랑을 늘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외국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스타들, 임성민과 김진아, BMK가 초대돼 ‘글로벙 웨딩마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글로벌 결혼생활의 독특한 경험, 남편에 대한 자랑 등을 이야기했다.
또 시댁의 규모를 묻는 질문에 “2층에 4개, 3층에 3개, 총 8개 정도 된다”라는 답변으로 MC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MC들은 “유산 좀 받지 않겠냐”고 궁금해하자, 임성민은 “외국사람들은 부모님 재산과 본인 재산을 따로 생각한다. 하지만 유산은 좀 있다고 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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