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노영국이 재혼한 아내와 방송에 첫 동반 출연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이혼과 사업실패를 겪은 노영국이 7년 전 재혼한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카메라 앞은 처음이라는 안씨는 “떨린다. 하지만 내조를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노영국은 10년 동안 방송을 하지 못했던 힘든 시절, 자신을 일으켜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노영국의 아내는 패션디자이너로 노영국과 40년 전 연극배우와 무대 의상 디자이너로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이르렀다.
사진출처 |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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