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영국 고급주택 벤치마킹… 편리함과 품격 갖춰

대우건설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대우건설은 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에서 ‘월드마크 웨스트엔드’를 분양하고 있다. 영국의 최고급 주거단지인 ‘웨스트엔드(Westend)’를 벤치마킹한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3∼45층 7개 동에 131∼228m² 아파트 974채, 276∼365m² 펜트하우스 20채로 구성돼 있다.

고품격 타워형 단지설계로 조망권을 확보했고 동간 거리가 넓어 일조량이 풍부하다. 첨단 내진설계와 내풍구조로 강진과 강풍에 대비했고 층간 소음도 최소화했다. 최고급 호텔과 같은 로비와 최첨단 보안시설로 사생활도 완벽하게 보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정보 제공 컴퓨터)를 통해 독서실, 멀티미디어영화관, PC교육장, 다목적실 등 여러 커뮤니티 시설을 편리하게 예약, 이용할 수 있다.

정주환경도 좋은 편이다.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에서 가깝고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달구벌대로, 성서IC, 와룡로 등도 가깝다. 대구지법 서부지원이 이전하면서 법조타운을 형성하고 있으며 두류공원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당초 3.3m²당 분양가격이 1000만 원을 넘었지만 700만 원대로 재조정해 주변 기존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대까지 분양가를 낮췄다. 053-553-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