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DB
민주통합당은 16일 총선 공천파문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임종석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박선숙 의원을 임명했다.
박 의원은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 공보수석비서관 겸 대변인을 역임했고, 노무현 정부에서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
박 의원은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박 의원은 또 야권연대 협상 실무단 대표를 맡아 19대 총선 야권단일화를 성사시켰고, 서울 동대문갑 후보로 거론됐으나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