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왼쪽)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tvN `오페라스타 2012‘ 파이널 무대에 출연해 손호영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손호영이 우승을 한 박기영을 축하해 주고 있다.
이날 ‘오페라스타’ 결승전에서는 솔로, 듀엣, 트리오곡을 모두 소화해야 한다. 손호영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를, 박기영은 베르디 ‘리골레또’ 중 ‘그리운 이름이여’을 불렀다.
‘오페라스타’는 스타가수들이 오페라 아리아 부르기에 도전하는 고품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손호영과 박기영은 '오페라스타' 듀엣 미션곡으로 오페라의 유령 중 '올 아이 애스크 오브 유'를 불렀다.
(서울=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