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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3월 19일]뭐라해도 봄… “플레이볼!”

입력 | 2012-03-19 03:00:00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새벽에 눈,비




“사람들은 겨울에 야구를 안 하면 무엇을 하느냐고 묻는다. 나는 그저 창밖을 보며 봄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로저스 혼스비·전 메이저리그 내야수). 프로야구 시범경기 플레이 볼! 길고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야구가 드디어 팬들을 찾아왔다. 겨우내 시즌만 기다려온 구름 관중이 봄볕 손잡고 야구장마다 들어찼다. 추위, 황사, 궂은 장마 모두 떨치고 올 시즌 좋은 기록 풍년 되길.

이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