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포스터.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가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밤 9시55분 방송한 ‘드림하이2’ 마지막 회는 전국가구시청률 6.6%(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에서 기록한 5.7%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드림하이2’는 1월30일 10.5%의 시청률로 출발했으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지 못하고 한 자릿수로 추락했다.
신해성(강소라)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후 뮤지컬 프로듀서가 됐고 진유진(정진운)은 낮에는 기린예고 음악교사로, 밤에는 로커로 활동하며 두 인생을 산다.
‘드림하이2’의 후속으로는 장근석, 윤아 주연의 ‘사랑비’가 26일부터 방송된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빛과 그림자’와 SBS ‘패션왕’은 각각 22.8%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