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지수. 스포츠동아DB
열여섯살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교제를 공개한 배우 김지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또 다시 심경을 고백했다.
김지수는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쓰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김지수는 “세상의 편견과 시선 때문에 가장 자유로워야 할 선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불행한 오늘을, 현재를 난 이제 절대 살고 싶지 않다”며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던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썼다.
앞서 김지수는 페이스북에 ‘로이 김과 연애 중입니다’라는 글을 쓰고 연인의 존재를 공개했다.
둘은 열여섯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