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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여론조사 조작으로 최대 위기

입력 | 2012-03-23 03:00:00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43)가 야권 단일후보 경선에서 여론조사 조작으로 궁지에 몰렸다. 진보 성향의 사회단체 원로들까지 사퇴를 압박했지만 이 대표는 출마를 강행한단다. 자신이 속한 정치계파가 사퇴를 막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 진보진영의 촉망받는 정치인으로 꼽히던 그의 정치적 장래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