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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3월24일]올 듯 말 듯… 봄의 ‘밀당’

입력 | 2012-03-24 03:00:00

중부, 경북 북부, 경남북서 내륙 새벽에 비, 눈
서해안 올 첫 황사




봄비와 꽃샘추위는 붙어 다니는 경우가 많다. 봄이 되면 저기압과 고기압이 나흘 간격으로 찾아오는데, 저기압이 통과할 때는 봄비가 내리고 비가 그치면 고기압이 강해지면서 추위가 온다. 봄비가 그치는 이번 주말에도 찬바람이 불어 아침엔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꽃샘추위가 있다. 오늘은 일부 지역에 봄의 불청객 황사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니 나들이 뒤 손발 깨끗이 씻는 것 잊지 마시길.

문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