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부터 44억원 지급
인촌기념회 2012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끝난 뒤 현승종 인촌기념회 이사장(가운데 인촌 동상 오른쪽)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수여식에는 대학 추천, 서류심사를 거쳐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25명과 현승종 이사장, 양재룡 인촌장학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촌기념회는 일제강점하에서 민족교육운동을 벌인 인촌 김성수 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1967년부터 장학사업을 펴고 있다. 지금까지 대학생과 중고교생 3200여 명에게 장학금 44억여 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