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때 당해주고 그래야, 시즌 때 내가 타석에 서면 상대가 긴장을 안 하지. (넥센 송지만. 전날 4회 대타로 나서 안타를 때리고도 곧바로 2연타석 삼진을 당한 것에 대해)
○목소리로 파이팅 하지 말고 몸으로 파이팅 하라고. (두산 고정식 배터리코치. 이토 쓰토무 수석코치와 함께 펑고 훈련을 하다 목소리를 크게 내는 최재훈을 향해)
○감독님, 말조심하세요. 롯데 팬 살벌하잖아요. (롯데 홍성흔. 삼성 류중일 감독이 “자꾸 홈 덕아웃에 나타나면 삼성 유니폼 입혀주겠다”고 농담을 건네자 역시 농담 삼아)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