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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제3의 길’ 완주할까

입력 | 2012-03-30 03:00:00


“총선 결과는 상관없다. 대선을 준비하겠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결심을 굳혔다. 29일 위원장직을 던진 그는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나설 태세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이란 브랜드를 앞세워 양당구조에서 벗어난 제3의 길을 가려 한다. 2007년 대선에선 세력을 모으지 못해 주저앉은 그가 이번에는 완주할 수 있을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