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포스터.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45분 방송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마지막 회는 전국가구시청률 9.9%(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으로 떠난 하선(박하선)과 지석(서지석)이 다시 만나 사랑을 확인했다. 또 지원(김지원)은 르완다로 떠난 계상(윤계상)의 편지를 받고 학교를 그만뒀다.
지난해 9월19일 첫 방송한 ‘하이킥3’는 12.4%로 출발해 1월20일 15.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은 11.8%다.
‘하이킥3’의 후속으로는 ‘스탠바이’가 4월9일부터 방송한다.
MBC는 4월2일부터 6일까지 ‘하이킥3’ 스페셜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