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니모(사진= 신비 앨범 재킷, 니모 트위터)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데…”
걸그룹 신비의 멤버 유나(28)의 사법고시 합격 소식이 뒤늦게 화제가 되자 가수 니모가 자제를 당부했다.
유나와 함께 그룹 신비로 활동했던 가수 니모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제 친구 그냥 좀 내버려 두시지”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똑똑하네~ 활동까지 했으면서 고대 법대를?”,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진짜 엄친딸!”, “조용히 생활했는데 갑작스런 관심이 부담스러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2년 데뷔한 신비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배출한 여성 3인조로 ‘투 마이 프렌드’, ‘달링’ 등의 곡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멤버 중 상은은 현재 니모라는 예명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