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초고속 전송 속도를 갖춘 프리미엄 외장하드 HD-EG5를 출시했다. USB2.0보다 10배 빠른 속도(5Gbps)의 USB3.0을 지원하고 데이터 고속 전송 소프트웨어를 내장했다.
이를 통해 경쟁사모델 대비 약 3배 더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한다.
보안 패스워드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외장하드 데이터의 접근허용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다. 보안영역과 개방영역으로 파티션을 분할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자동 백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HD-EG5의 용량은 500GB,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소니스토어와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