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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北 정치범수용소 실태 조사하라”

입력 | 2012-04-04 03:00:00


북한 정치범들의 생존을 위해 국제앰네스티(AI)와 휴먼라이츠워치, 국제인권연맹 등 세계 3대 인권단체가 3일 서울에서 뭉쳤다.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과 아웅산 수치 여사의 인권변호사였던 자레드 겐서 씨는 유엔에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참혹한 실태를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의 노력이 절망의 철창에 갇힌 북한 인권을 개선하는 데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