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성현이 10억 소송에 휘말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박성현은 아내 이수진과 함께 출연했다.
박성현은 “예전에 연예 기획사 급여사장으로 일을 한 적이 있다. 투자자가 본인 앞으로 사업을 할 수 없어 내 이름으로 사업을 했다. 그런데 사업이 잘 안되자 내 잘못으로 사업이 잘못된 것 처럼 주장하며 나를 괴롭혔다”고 말했다.
현재 박성현은 그들을 형사고발한 상태. 그 이유는 바로 아내에게 협박을 했기 때문.
박성현은 “그들은 집에 찾아와서 아내에게 ‘남편 어딨냐’고 말하며 협박했다. 아내가 나하고 결혼한 죄 밖에 없는데…‘가만히 있으면 당하는 구나’라는 걸 느껴 그들을 형사고발한 상태다”라고 고백했다.
사진출처ㅣMBC ‘기분 좋은 날’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