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응급실행 비화’ (사진= 영상 캡처)
‘박명수 응급실행 비화’
개그맨 박명수의 응급실행 비화가 밝혀져 네티즌들이 배꼽을 잡았다.
지난 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에서는 MBC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이 한자리에 모여 근황을 알려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유재석이 “‘해피투게더’ 녹화 후에 과로로 입원했다던데 일주일 스케줄이 어떻게 되느냐”고 박명수에게 묻자 박명수는 “‘해피투게더’와 ‘노코멘트’다”라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가까스로 웃음을 삼키며 “그냥 이번 주 스케줄을 말해달라”며 “월요일에 뭐했느냐”고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박명수는 깊은 한숨을 몰아쉬며 “쉬었습니다. 화요일도 쉬었어요”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노홍철이 끼어들며 “평상시 전화를 안 하던 박명수로부터 전화가 왔더라. 급한 일인가 싶어서 무슨 일인지 물었더니 ‘짬뽕 먹자’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수요일은 손바닥tv가 생방송으로 있고 목요일은 쉰다. 금요일도 쉰다. 토요일은 ‘해피투게더3’ 녹화가 있다. 일요일은 모두가 다 쉬는 날”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연이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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