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펄스’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특별 무대에서 재결합한다.
8일 방송될 SBS ‘K팝 스타’ 6차 생방송에서 이미쉘, 박지민, 이정미, 이승주가 또 한 번 ‘수펄스’로 뭉쳐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수펄수는 캐스팅 오디션 쇼케이스에 결성돼 ‘THE BOYS’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1차 캐스팅 오디션에서는 ‘FAME’으로 열렬한 지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수펄스’는 맏언니 미쉘이 함께 부를 곡을 건반으로 연주하기 시작하자 눈을 반짝이며 프로다운 모습으로 연습에 돌입, 놀라운 집중력으로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찬사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특히 ‘K팝 스타’ 출연 당시보다 훨씬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이승주는 본격적으로 하모니를 맞춰보기 앞서 예전에 불렀던 화음이 생각나지 않는다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네 사람은 끈끈한 우정으로 뭉친 ‘수펄스’답게 한두 번 맞춰보고 금방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여 여전히 건재한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했다. 네 사람이 함께 연습하는 순간만큼은 탈락자도 합격자도 숨 막히는 경쟁도 모두 잊을 만큼 신나고 유쾌한 분위기가 지속됐다는 귀띔.
또한 ‘수펄스’는 ‘K팝 스타’ 생방송 무대에서 새로운 느낌으로 재편곡된 소녀시대의 ‘THE BOYS’와 영화 FAME의 OST ‘FAME’을 열창할 예정.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노래들을 ‘수펄스’가 과연 어떻게 업그레이드 시켰을지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제공ㅣ초록뱀미디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