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이미쉘이 소울사이어티의 ‘유 저스트(U Just)’를 눈물을 흘리며 불러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 스타)’는 TOP5인 이승훈, 이미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의 TOP4를 향한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JYP의 트레이닝을 받은 이미쉘은 시청자 신청곡을 통해 소울사이티의 ‘유 저스트’를 선택했다.
이미쉘은 “2년 전 쯤 만나던 사람이 있었는데, 갑자기 좋아했던 사람이 생각났다. 좋아했는데 그 맘을 충분히 주지 못했던 게 생각났다. 지금까지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온 것들이 얹혀져 감정이 터져나왔다”고 고백했다.
이미쉘은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음 좋겠다”며 ‘유 저스트’를 열창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지난 주 감정이입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오늘은 노래를 잘하고를 떠나 표정이 그 남자를 생각하며 노래한 것처럼 노래와 잘 맞았다. 그런 모습을 계속 지켜달라”고 하며 90점을 줬다.
보아는 “드디어 미쉘 양이 갖고 있던 벽을 깬 것 같다. 노래에 심취해서 듣는내내 울먹했다”며 90점을 줬다.
이미쉘은 심사위원에게 총 270점을 받았다.
사진출처ㅣSBS ‘K팝 스타’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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