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사진 왼쪽), SM신인그룹 EXO-M
“정말 대단한 그룹이다! 약간 나와 닮은 면도…”
슈퍼주니어의 전 멤버 한경이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대형신인 EXO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은 지난 8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12회 음악풍운방’ 시상식 현장에서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어 미소를 띤 채 “약간 나와 닮은 면도 있는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한경 팬들은 “SM 신인 칭찬을 할 줄 몰랐다”, “SM 신인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한경은 중국 톱여배우 조미가 감독을 맡은 영화 ‘잊혀질 지난 날의 청춘’을 촬영 중이다.
또한 EXO는 한국인 멤버로 이뤄진 EXO-K와, 중국인 멤버로 이뤄진 EXO-M 등 두 개의 유닛팀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