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의 아내 조 모씨가 입장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류시원의 이혼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시원의 부인측 대리인은 “조정신청서에 이혼 사유를 적지 않았다. 이는 아내가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다. 조 씨는 현재 딸과 친정에서 지내고 있다. 딸에 대한 양육권은 부인이 제일 우선시 하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류시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에 합의를 한 바 없으며 끝까지 가정을 지킬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한 바있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10월 조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1년 1월 첫 딸을 얻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