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새 멤버 가은. 사진 제공|플레디스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새 멤버 ‘가은’을 합류시킨다고 소속사 플레디스가 10일 밝혔다.
플레디스에 따르면 가은은 올해 만 17세로, 매력적인 목소리와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를 높이 평가받아 애프터스쿨 새 멤버로 발탁됐다.
플레디스 측은 “가은은 중학교를 일본에서 다녀 일본어 실력도 현지인 수준이어서 애프터스쿨의 일본 활동에도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모 또한 귀여운 얼굴에 늘씬한 몸매를 갖췄다”고 소개했다.
가은은 6월21일 발매 예정인 애프터스쿨의 새 음반을 통해 국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애프터스쿨은 27일 도쿄에서 첫 일본 투어를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