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새 멤버 가은. 사진제공|플레디스
걸그룹은 9명이 표준?
티아라에 이어 여성 그룹 애프터스쿨도 6월 새 음반부터 새 멤버 가은이 가세해 9인조로 활동할 전망이다.
애프터스쿨에 앞서 7인조로 활동하던 티아라는 새 멤버 2명을 추가 영입해 7월 발표될 음반부터 9인조로 활동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처음 데뷔할 때부터 9인조였던 소녀시대와 더불어 올해는 두 팀이 새로 여성 9인조 그룹으로 나선다.
애프터스쿨은 데뷔 때부터 ‘입학’과 ‘졸업’이라는 학교 시스템을 도입해 멤버의 가입과 탈퇴의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 팀 창단 이후 지금까지 새로 ‘입학’한 멤버는 유이, 오렌지캬라멜, 이영 등이다. 가은은 5기 신입생인 셈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