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의 ‘컴파운더 쉘’은 방습 투습 소재인 ‘옴니드라이’와 습기를 흡수해 빨리 마르게 하는 ‘옴니위크 이뱁’ 기술을 동시에 적용한 재킷이다. 소재 표면이 땀을 곧바로 흡수해 표면으로 빠르게 확산시켜 땀과 열기를 빨리 배출한다.
‘헤슬다인 부니’는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옴니쉐이드’에 옴니위크 기술을 결합한 모자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면서 땀과 불필요한 열기를 신속하게 제거해 상쾌한 기분으로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컬럼비아는 야외활동에서 기능성은 높이면서 일상생활에서 입어도 캐주얼하면서 스타일이 돋보이는 ‘어번 아웃도어 룩’을 제품군에 적용하고 있다. 깔끔한 체크 디자인과 블루 앤드 블랙의 조화가 세련된 느낌을 주는 ‘브룩클린 빌리지 재킷’, 부드럽고 편안한 베이지톤 컬러와 카키색으로 시크한 느낌을 풍기는 ‘마운틴하드웨어 애먼 재킷’ 등이 좋은 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