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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또 위력 떨친 ‘선거의 여왕’

입력 | 2012-04-12 03:00:00


‘선거의 여왕’이 또 위력을 떨쳤다. 정권심판론 속에 코마(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새누리당이 기사회생한 것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힘이었다. 새누리당의 선거운동은 그의 원맨쇼와 다름없었다. 4년 전 등을 돌린 충청과 강원 민심의 극적 반전은 그의 득표력을 상징한다. 대선 레이스에 들어갈 박 위원장이 12월에도 웃을까.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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