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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대표 엄기영씨

입력 | 2012-04-13 03:00:00


경기문화재단은 12일 신임 대표이사에 엄기영 전 MBC 사장(61·사진)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엄 대표이사는 16일 경기도지사 임명 절차를 거친 뒤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그는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MBC에서 기자, 뉴스데스크 앵커, 보도본부장을 거쳐 사장을 지냈다. 지난해 치러진 강원지사 보궐선거에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