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 사진제공|DS엔터테이먼트.
6월 첫 음반을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 타히티의 데뷔과정이 TV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8개국에 소개된다.
타히티의 데뷔과정은 14일부터 2개월 동안 케이블·위성채널 SBS-MTV ‘타-다! 잇츠 타히티’를 통해 중국과 홍콩,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에 방송될 예정이다.
‘타-다’는 차세대 한류스타를 만든다는 취지아래 유망한 아이돌 그룹의 데뷔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타히티에 앞서 남성그룹 비에이피가 ‘타-다’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타-다’(TA-DAH)란 한국어 ‘짜-잔’에 해당하는 말로, 새로운 것을 여러 사람 앞에 소개할 때 흔히 쓰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