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사진 출처 | 영화 ‘경한2’
중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유승준이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연출하는 액션영화에 참여했다.
유승준은 3월 중순 ‘맨 오브 타이치’라는 제목의 액션영화를 촬영했다. 중국 베이징과 마카오, 홍콩이 배경인 이 영화는 키아누 리브스가 감독과 주연을 맡아 내년 초에 개봉한다.
유승준은 ‘맨 오브 타이치’에서 한국인 기택 역을 맡았다.
유승준은 이 외에도 청룽이 제작하고 주연한 영화 ‘12 조디악’에도 카메오로 출연했다. 또 60부작 드라마 ‘악비’에서 금나라 태자 진우주 역을 맡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