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안경사협회 ‘시력보건의 날’ 캠페인 外

■ 안경사협회 ‘시력보건의 날’ 캠페인

대한안경사협회는 12일 ‘시력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 명동에서 다음 달 23일 시행 예정인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인터넷 판매금지 법안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개정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는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의 방법으로 판매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안경사협회 관계자는 “안경과 콘택트렌즈는 숙련된 안경사에게 구입해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동부 드림스쿨’ 1호 베트남서 개관

동부화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베트남 현지 보육원을 리모델링해 ‘동부 드림스쿨’ 1호 개관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난해 실적이 우수한 설계사에 대한 시상식을 한 뒤 수상자와 대리점 대표 등 5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 현대차 계열사 ‘현대오트론’ 출범

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 자동차 전자제어 전문계열사인 ‘현대오트론’의 사명(社名) 등기를 끝내고 자동차용 전자분야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오트론은 전자제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차량용 반도체 설계를 핵심 사업영역으로 삼고 이 분야의 독자개발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 한화, 美프로야구 스폰서십 계약

한화그룹이 현지 시간으로 14일 미국프로야구 소속 명문 구단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16년까지 5년 동안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 측은 “미국의 인기 스포츠인 야구를 통해 ‘한화솔라’의 북미 시장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