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 스포츠동아DB
이달말 미니앨범 내고 활동 시작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사진)이 2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4월 말 새로운 미니앨범을 내고 가수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예정대로 발표하면 그의 새 음반은 2009년 12월 발표한 미니앨범 ‘새드 프리덤’ 이후 2년 만이다. 박진영은 2007년 7집 ‘백 투 스테이지’를 내놓고 6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이후 이번까지 2년 마다 새 음반을 내고 가수활동을 하고 있다.
박진영은 심사위원으로 출연중인 SBS ‘K팝 스타’가 끝나는 이달 말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쇼케이스를 통해 2년 간 준비해온 신곡 무대도 보여줄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은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