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전매’ 즉시 가능… 2m 광폭 발코니 눈길
대표적인 게 당첨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분양권 전매가 1년 동안 금지된다. 또 다른 장점 가운데 하나는 저렴한 분양가다. 기준층 기준으로 500만 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주변 지역으로 오가기도 좋다. KTX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인 오송역까지 3.6km, 경부선 조치원역까지는 1.8km,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까지는 9km 정도 떨어졌다. 승용차를 이용하면 대전, 천안, 청주 등 인근 도시까지 30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다. 또 KTX 오송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이면 닿는다.
이런 이유로 지난해 실시한 청약접수에서 8개 주택형 가운데 4개가 순위 내에서 마감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전체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152m² 983채다. 2013년 2월 입주 예정이다. 041-868-8990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