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울진군의 왕피천생태경관보전지역은 환경부가 지정한 전국의 생태경관보전지역 35개소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울진금강소나무의 최대 군락지(6245ha)인 소광리 금강송숲길에는 20∼30m의 금강소나무 수십만 그루가 하늘에 닿을 듯 뻗어 있다.
2005년과 2009년 국제행사 승인을 획득한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성공리에 마쳐 친환경농업의 메카이며 청정도시 울진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를 통해 생태도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승마, 스쿠버, 요트, 민물고기잡기 체험과 농산물 수확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울진군은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