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스포트라이트]“탈북자들에게 햇살을…”

입력 | 2012-04-19 03:00:00


세계적 보컬그룹 보니엠이 탈북자 강제북송을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보니엠 리드보컬 리즈 미첼은 18일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인권과 자유의 메시지를 노래해 주춤했던 탈북자 북송 반대 운동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들이 부른 노래 ‘서니(Sunny)’처럼 탈북자들이 밝은 햇살 속에서 인권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때다.

최남진 namjin@donga.com